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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우거지 삶는법 시래기 말리는법 이대로 해보세요 아직까지는 배추가 저렴한 철이라 뒤늦게 배추우거지를 삶아서 시래기로 만들어 봤어요. 시래기와 우거지의 차이가 뭘까요? 일반적으로 시래기는 무청, 우거지는 배춧잎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 포스팅 작성하다가 검색해보니 큰 차이는 없는걸로 보이네요. 굳이 구분하자면 우거지는 푸성귀(사람이 직접 심어 가꾼 채소나 저절로 난 온갖 나물)에서 웃자란 거친 겉잎자체를 말하고 시래기는 그걸 말린것을 말합니다. 어떻게 부르든 뜻은 비슷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부르는대로 배추는 우거지, 무청은 시래기 라고 부르는 것이 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우거지 배추 등의 겉잎을 일컫는 이름. 섬유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탕과 같은 국물요리에 사용되며, 조리할 때는 잎을 삶은 후 말려서 쓴다. 구수하면서도 감칠맛이 나서 선호도가 높고, 선.. 2021. 2. 17.
앞다리살 수육으로 초간단 돼지국밥 만드는 방법 평일에 쉬는 날, 점심약속이 없으면 혼자서 간단하게 때우고 넘어 가는 일이 많은 것 같아요. 평소에 식당에서 혼밥하는 걸 꺼리는 성격은 아닌데 최근에는 워낙 외출을 자제하다보니 집에 있는것을 간단히 먹거나 배달음식을 많이 먹게됩니다. 오늘도 배달음식을 시킬까싶어 배달어플을 켰다가 꺼버렸어요. 왜냐면 새해가 되면서 배달어플 사용을 줄이기로 다이어리에 적어놨기 때문입니다. 작년 신용카드 내역을 살펴보니 꼭 필요한 것 외에 꽤 지출이 많았던게 배달음식 시키는 거였어요. 그래서 올해는 냉장고를 가득 채운 식재료들을 꺼내 부지런히 해먹기로 했습니다! (특히 냉동실 포화상태) 설연휴 내내 날씨가 풀렸다 싶었는데 또다시 영하권이 되면서 칼바람이 불고 있네요. 이럴 땐 뜨끈뜨끈한 국물에 밥 말아서 잘익은 김치랑 먹고 .. 2021.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