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항상 구비해두고 있는 나가타니엔 오차즈케 리뷰입니다. 적당히 포만감 있으면서 속이 편해서 간단한 야식으로 자주 찾습니다. 물론 맛도 좋답니다. 늦은 밤에 위장에 부담없는 초간단 야식 메뉴로 추천합니다.
오차즈케란?
오차즈케는 쌀밥에 여러가지 토핑을 얹어서 녹차를 부어 먹는 일본 요리 중에 한 가지입니다. 남은 찬밥을 따뜻한 녹차로 데우기 위해서 먹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연어, 명란, 우메보시 등 여러 가지 토핑을 얹어 먹습니다. 최근에는 인스턴트 오차즈케가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어서 밥과 뜨거운 물만 있으면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후리카케와 차이점
오차즈케는 물을 부어서 밥을 말아먹는 방식이고 후리카케는 밥에 섞어 주먹밥을 만들 때 사용하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물론 후리카케로 오차즈케를 만들어도 됩니다. 하지만 녹차가루가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밥위에 후리카케를 올리고 별도로 말차가루나 녹차가루를 추가해서 만들어야 합니다.
나가타니엔 오차즈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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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나가타니엔 오차즈케는 1팩에 6개의 소포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먹고 싶을 때마다 간편하게 한 포씩 꺼내서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맛 종류
가쓰오맛, 연어맛, 명란맛, 매실맛, 와사비맛, 김맛, 카레맛 등 여러 가지 맛이 출시되어 판매 중입니다. 그중에서 연어맛이 가장 인기가 많고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저도 연어맛은 항상 기본으로 구매하고 김맛이나 가쓰오맛 같은 다른 맛 오차즈케도 골고루 구매하곤 합니다.
내용물
위 사진은 연어맛 오차즈케의 내용물입니다. 김가루와 바삭한 쌀과자, 동결건조한 연어플레이크, 가쓰오 분말과 말차과립이 들어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오차즈케 제품이 생산되기는 하지만 가격대비 풍성한 토핑은 나가타니엔 오차즈케가 최고로 좋은 것 같습니다.
먹는 방법과 맛 후기
먹는 방법: 밥 1 그릇에 오차즈케 한 포를 뜯어서 붓고 뜨거운물 150~200ml를 부어주면 끝입니다. 간 자체가 한국인 입맛에는 짜게 느껴지는 편이라 저는 남편과 둘이서 밥 2 공기에 1포를 넣고 총 300ml 정도를 넣어주면 슴슴하면서 먹기 좋은 것 같습니다.
맛 후기 : 비리지 않고 구수하면서 짭짤한 맛입니다. 뜨거운 물을 부으면 연어플레이크가 촉촉하게 변합니다. 바삭한 쌀과자와 짭짤 쫄깃한 연어살이 잘 어울리면서 씹는 맛이 있습니다.
언제 먹으면 좋을까?
출출한 야간에 초간단 야식으로 먹으면 따뜻한 국물과 적당한 탄수화물 때문에 위장에도 부담이 없고 잠도 더 잘오게 만들어줍니다.
바쁜 아침에 후루룩 말아먹기도 좋습니다. 특히 추운 겨울 아침에는 속을 따듯하게 데워줘서 매일같이 먹곤합니다.
음주 후에 해장용으로 먹으면 위장에 부담이 없어 소화가 잘 됩니다.
입맛 없는 부모님들 간식으로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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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 오차즈케이지만 풍성한 토핑과 깊은 감칠맛으로 인기 있는 나가타니엔 오차즈케 리뷰를 소개해보았습니다. 밤늦게 먹어도 부담없는 간단한 야식 메뉴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금액도 저렴한 편이니 한번쯤 드셔보시는 걸 추천합니다.